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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TF 2탄, ETF도 위험할 수 있다? 초보가 가장 많이 실수하는 3가지 유형 정리 (레버리지 ETF 복리 설명 포함)

lalamerry 2026. 2. 16. 22:50

쉬운 영상 설명은 여기에 >> https://www.youtube.com/@%EB%AA%A8%EB%91%90%EC%9D%98%EB%94%B8

 

모두의딸

부모님이 일상에서 헷갈리는 순간, 모두의 딸이 대신 쉽게 정리해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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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TF도 위험할 수 있다? 초보가 가장 많이 실수하는 3가지 유형 정리 (레버리지 ETF 복리 설명 포함)


요즘 많은 사람들이 ETF는 안전하다고 생각합니다.

“여러 회사에 나눠 투자하니까 괜찮겠지.”
“주식보다 덜 위험하다던데.”

이 말은 어느 정도 맞습니다.
ETF는 여러 종목을 묶어 투자하기 때문에
개별 주식보다 위험을 분산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중요한 전제가 있습니다.

ETF는 구조를 이해하고 사야 비교적 안정적인 것이지,
이름만 보고 선택하면 오히려 더 위험해질 수 있습니다.

이번 글에서는
ETF로 손실을 보는 사람들이 공통적으로 실수하는
대표적인 3가지 유형을 정리해보겠습니다.


첫 번째, 한 산업에만 몰린 ETF

소제목 1: 산업 집중 ETF의 위험

ETF는 여러 기업이 들어 있으니
자동으로 분산 투자라고 생각하기 쉽습니다.

 

 

하지만 진짜 중요한 것은‘

기업 수’가 아니라 ‘산업 분산’입니다.

예를 들어 2차전지 ETF를 생각해봅시다.

겉으로 보면 여러 회사가 들어 있으니
분산된 것처럼 보입니다.

 

하지만 그 안에 들어 있는 기업들이
모두 2차전지 관련 회사라면 어떨까요?

 

2차전지 산업이 흔들리면
ETF 안의 기업들이 동시에 영향을 받습니다.

결국 산업 전체가 하락하면
ETF도 함께 크게 떨어질 수 있습니다.

 

 

즉,
회사 수는 많지만
산업이 하나라면
실제로는 분산이 아닌 ‘집중 투자’에 가깝습니다.

 

 

ETF를 고를 때는
“몇 개 기업이 들어 있는가?”보다
“어떤 산업에 속해 있는가?”를 먼저 봐야 합니다.

 

산업이 여러 개로 나뉘어 있는지,
특정 테마에 과도하게 몰려 있지는 않은지
확인하는 습관이 필요합니다.


두 번째, 이름에 2배, 3배 붙은 ETF

소제목 2: 레버리지 ETF는 왜 위험한가

이름에 ‘2배’, ‘3배’, ‘레버리지’라는 단어가 붙은 ETF를
본 적이 있으실 겁니다.

이런 상품을 레버리지 ETF라고 부릅니다.

레버리지 ETF는
지수의 하루 변동폭을 2배, 3배로 따라가도록
설계된 상품입니다.

예를 들어
지수가 하루에 5% 하락하면
2배 ETF는 약 10% 하락할 수 있습니다.

반대로 지수가 5% 상승하면
약 10% 상승할 수 있습니다.

겉으로 보면
수익이 빠르게 날 수 있는 구조처럼 보입니다.

하지만 여기서 중요한 부분이 있습니다.

왜 장기적으로 손해가 날 수 있을까?

퍼센트는 항상
‘현재 가격’을 기준으로 계산됩니다.

기준이 바뀌었기 때문입니다.

 

예를 들어
100원에서 10% 하락하면
90원이 됩니다.

그런데 다시 10% 상승한다고 해서
100원으로 돌아오지는 않습니다.

 

왜냐하면
상승 10%는
처음 100원이 아니라
90원을 기준으로 계산되기 때문입니다.

90원에서 10% 상승하면
99원이 됩니다.

 

기준이 달라졌기 때문에
완전히 복구되지 않는 것입니다.

이것이 바로 ‘복리 효과’입니다.

 

레버리지 ETF는
이 구조가 매일 반복됩니다.

그래서 시장이 오르내림을 반복할 경우
조금씩 손실이 누적될 수 있습니다.

 

 

이 때문에 레버리지 ETF는
장기 투자보다는 단기 매매에

더 가까운 상품이라고 말합니다.

 

초보 투자자나
안정적인 투자를 원하는 경우에는
특히 신중해야 합니다.


세 번째, 요즘 뜬다는 말만 듣고 테마 ETF 사는 경우

소제목 3: 유행 테마 ETF의 함정

세 번째는
유행만 보고 테마 ETF를 사는 경우입니다.

 

한때
메타버스 ETF,
우주항공 ETF,
친환경 에너지 ETF 등이
큰 관심을 받았습니다.

 

처음에는 빠르게 상승하면서
수익이 크게 날 것처럼 보였습니다.

 

하지만 시간이 지나
관심이 줄어들거나
산업 기대감이 낮아지면서
가격이 크게 조정된 사례도 있습니다.

 

테마 ETF의 특징은
상승도 빠르지만
하락도 빠를 수 있다는 점입니다.

특히 “요즘 많이 오른다더라”는 말은
이미 많이 오른 뒤일 가능성이 큽니다.

 

 

투자에서 중요한 것은
유행이 아니라 구조입니다.

 

테마 ETF가 무조건 나쁜 것은 아닙니다.
하지만 산업 전망, 현재 가격 수준,
변동성을 함께 고려해야 합니다.


 정리

ETF는 위험을 나누는 구조를 가진 상품입니다.

하지만

  • 산업이 한쪽에 몰려 있으면 위험할 수 있고
  • 레버리지 구조라면 손실이 확대될 수 있으며
  • 유행 테마라면 변동성이 커질 수 있습니다

따라서 ETF를 고를 때는
이름보다 구조를 먼저 보는 습관이 필요합니다.

ETF는 안전한 상품이 아니라
이해하고 접근해야 하는 상품입니다.

다음 글에서는
ETF를 고를 때 반드시 확인해야 할 기준을
쉽게 정리해보겠습니다.